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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3월 23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3.03.23
조회수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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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선발)
꾸준히 훈련하며 특별히 아픈 곳도 없는데 경주를 해보니 몸이 많이 가라앉아 있는 것 같다. 최근 성적이 저조해 자신감이 떨어진 상황이며 교체한 장비에도 적응이 덜 되었다. 우승에 대한 욕심으로 승부거리가 짧아진 경향이 있지만 무조건적인 선행을 고집하는 것은 최근 추세에 맞지 않아 전법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일요경주는 편성된 선수들의 성향을 고려해 어떤 전법을 구사할 것인가를 판단하겠고, 본인보다 득점이 높은 선행형과 편성된다면 인정하고 앞선에서 경기를 주도하는 쪽으로 경주를 풀어가겠다.

 

김재웅(우수)
동계기간 동안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기 위해 체력훈련에 비중을 두다보니 자전거 실전 훈련에 소홀해 경주감각이 떨어지는 것 같다. 4월 27일 결혼식 날짜가 잡혀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팀훈련도 제대로 소화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인과 같은 자력승부형 선수들은 훈련량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자신감이 떨어지고 또 잦은 대상경주 출전으로 인해 득점도 바닥을 치고 있다. 금일 어쩔 수 없이 선행에 나섰지만 종속 유지가 되지 않는 것을 보아 남은 일요 경주에서도 선행승부는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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