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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4월 5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4.05
조회수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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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금주 몸상태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느낌이나 금요 경주에선 임영완의 선수의 시속이 빨랐고, 조창인 선수가 밀어 올려 위쪽에서 힘을 많이 쓰는 바람에 권성오 선수 마크를 놓치고 말았다. 교통사고 이후 훈련량이 예전보다 적고, 약 한 달 정도 쉬다보니 다리 근육이 많이 빠진 상태라 선행승부시 뒷심이 떨어지는 편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웨이트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아직 어깨는 계속 아파 현재도 물리치료 중이며, 상체 훈련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남은 경주는 입상권 진입을 위해 선행보단 젖히기를 좀더 생각하고 있다. 창원경륜공단엔 1년 정도 있었지만 거의 창단 초기라 창원 벨로드롬에 간 적이 없어 창원쪽 선수들은 모른다. 동갑내기(84년생)모임은 작년에 10여명 정도가 한번 했었고, 충청권 선배님들은 거의 대부분 알고 있다.

 

최종태

그동안 이상하게 집중하지 못해서인지 첫 날 시합이 잘 풀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작전은 선행 뿐 아니라 상대선수를 활용하는 것도 생각하고 임하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같다. 금요 경주에선 먼저 선행승부 펼치려고 했으나 한기봉 선수가 서두르는 바람에 내선에서 받아가게 되었는데, 순발력이 떨어져 바로 받아가지 못하고 3착에 머물러 조금 아쉽다. 충실한 훈련으로 올해는 시속면에서 작년보다 좋아졌지만 타 선수들의 기량향상으로 그렇게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 같다. 선행시속이 어중간해 젖히기를 허용할 가능성 높아 남은 경주는 타이밍이 나오면 젖히기 쪽으로 풀어갈 생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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