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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4월 6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4.06
조회수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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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준

갑상선 수술을 받은 후 1년이 되어 지난 3월 10일 정기검진을 받았는데, 이로 인해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한 동안 훈련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검진 결과는 좋게 나와 다행이며, 앞으로 계획을 짜서 몸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2주 정도 훈련하면 몸을 회복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이틀 동안 타보니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느낌이었다. 남은 경주는 본인이 가야 될 상황이면 가겠지만 현재 몸상태를 감안할 때 입상권 진입은 조금 힘들 것 같으며, 도저히 안되겠다고 판단되면 빼고 받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최근 강자 마크 기회가 자주 생기고 있지만 이틀 동안 몸이 따라주지 않아 스타트 대쉬하는 것이 잘 되지 않고 있어 머리급 선수가 본인을 인정해주면 앞선에서 직접 주도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 것 같다.

 

하성식

작년 말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당했는데, 완치가 안된 상태에서 계속 출전하다보니 아직까지도 다친 부위에 통증이 있다. 그나마 이전 시합에서 성적은 잘 나왔지만 몸상태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 현재 상체 웨이트는 하지 못하고 있으며, 자전거 훈련 쪽으로 많이 하고 있다. 이틀 동안 타보니 다리상태는 그렇게 나쁜 것 같지 않으나 전반적인 컨디션은 이전보다 더 떨어지는 느낌이다. 너무 빼고 받는 작전 위주로 풀어가다보니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경향도 있어 최근엔 직접 마크를 노리는 것도 시도하고 있고, 예전보다 몸싸움에 대한 부분은 좋아진 것 같다. 평소 대인관계가 원만해 다른 지역 선수들과 두루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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