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 |
---|---|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5.02
조회수855
|
|
첨부파일 | |
최동철 작년 9월 훈련 중 낙차로 왼쪽 경갑골 골절 및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해 약 2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약 한 달 반 정도 훈련하고 입소했는데, 어느정도 회복은 했지만 아직 상체 웨이트는 전혀 하지 못하고 있어 스타트시 힘을 몰아 쓰는데 문제가 있는 상태다. 선두 유도원 퇴피시점이 바뀌어 한 두 게임 정도는 적응하는데 주력할 생각이며, 자리와 상황에 맞게 적절한 작전을 구사할 것이다. 기회가 되면 선행도 생각하고 있으며, 빼고 받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박경덕 작년 7월 2일 훈련 중 왼쪽 햄스트링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런 일이 처음이라 치료하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릴지 몰랐다. 지금도 100% 다 나은 상태는 아니며, 웨이트도 아직 무겁게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을 한지는 약 2개월 정도 되었고, 이전엔 가볍게 웨이트 및 도로 훈련위주로 했다. 훈련시 인터벌을 해보면 아무래도 이전과 차이가 많이 나며, 순발력이 많이 떨어진 느낌이다. 선발급 동영상은 틈틈이 보긴 했지만 전반적인 선수파악은 미흡한 편이며, 선두 유도원 퇴피시점이 변경된 것도 실전을 치러봐야 어떤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훈련시 주위에선 괜찮다고 하는데 본인 스스로 자신감이 없는 상태이며, 부상 부위에 대한 심리적인 영향으로 힘을 몰아쓰지 못하는 경향도 있다. 김상인 작년 9월 시합 이후 갑상선 문제도 있었고, 웨이트 중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한 달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 금주 약 7개월만의 출전인데, 부상 부위는 다 나은 상태지만 경기감각이 떨어져 있다는 점이 조금 걱정이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은 괜찮게 나오고 있지만 선두 유도원 퇴피시점이 바뀐 이후 처음이라 어떨지 모르겠다. 되도록 선행위주로 자력승부 펼칠 생각이 강하며, 그동안 동영상은 꾸준히 봐왔다. 금주 멤버는 그렇게 센 것 같진 않으며, 까칠한 선수들이 많은 느낌이나 오히려 본인이 선행승부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 같아 유리할 수도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