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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5월 3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5.03
조회수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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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택

금요 경주 2착으로 득점에서 밀리며 결승진출이 좌절됨에 따라 금주 특별승급 기회를 날려버려 아쉬움이 크다. 몸은 그렇게 나쁘지 않으나 2주전 훈련 중 햄스트링 근염이 와 입소 전까지 만족스런 훈련량을 소화하지 못했고, 주로 따라 타는 위주로 하다보니 현재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다. 금요 경주에선 함창선 선수 뒤에서 젖히기 타이밍이 나왔지만 심적인 부담감 때문에 조금 소극적으로 임한 것 같다. 남은 경주는 순간순간마다 잘 판단해 적절한 작전을 구사할 생각이며, 만약 선행형 선수 뒤를 확보하지 못하고 앞선에 위치하면 빼고 받기보단 자력승부 펼치며 견제해 나갈 것이다.

 

안성민

한 동안 집안일이 있었고 아버님 회사 일도 돕는 관계로 훈련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것도 있고 선발급 강급의 위기의식도 느껴 배영근 선수와 함께 4주 정도 훈련강도를 높였다. 현재 체중이 7kg 정도 빠진 상태이고 지난 부산시합부터 본인의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해 마크와 몸싸움에 적극성 보이고 있는데,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 지난 4월 14일 부산 일요 시합에선 선행력 좋은 신예 최창훈 선수를 활용하게 되어 내심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었는데 허은회 선수에게 일격을 맞는 바람에 4착에 머물러 아쉬움이 큰 경주였다. 남은 경주도 그동안 훈련한 것을 믿고 파이팅 넘치는 경기운영으로 입상권 진입을 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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