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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5월 4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5.04
조회수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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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헌

이틀 동안 게임이 안풀린 것도 있지만 몸상태도 썩 좋지 못하다. 지난 부산시합 때까진 괜찮았으나 창원시합 출전통보를 받고 난 후 휴식없이 계속 훈련한 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났는지 입소 전까지 몸이 굉장히 무거웠다. 목요일 지정훈련 당시에도 계속 몸이 무겁다는 느낌이 들어 심적으로 위축된 상태에서 금요 경주에 임했는데, 편성을 보니 뒤쪽에 있다간 무기력하게 끝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일단 앞선에서 주도하는 쪽으로 풀어가기 위해 초주선행에 나섰다. 금요 경주 부진으로 토요 경주는 더 긴장을 했고, 비록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냈지만 그나마 다리상태는 조금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남은 일요 경주는 편성에 상관없이 선행을 가던지 추입,젖히기를 하던지 본인 위주로 풀릴 수 있도록 경기운영을 할 것이다.

 

권문석

작년 10월 말 도로 훈련 중 인터벌을 하다 낙차를 해 여러 부위를 다쳤고, 기흉 증세도 있어 약 3개월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 한 달 반 정도 훈련하고 지난주 부산시합에 출전했는데, 걱정했던 것보다는 부산이 야외경기장이라 그런지 비교적 시속이 느려 더 나은 느낌이었고, 이번주 창원은 오히려 시속이 빨라 이틀 동안 고전한 것 같다. 훈련기간이 짧아 정상 몸상태가 아닌 점을 감안할 때 본인이 직접 힘을 쓰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되며, 아무래도 혼전양상의 경주보단 머리급 선수가 있는 편성이 작전을 구사하기가 수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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