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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5월 1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3.05.16
조회수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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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선발)
지난 낙차로 어깨가 탈골되어 3주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자전거를 타는데 문제없지만 아직도 통증이 남아있어 상체 웨이트를 못하고 있다. 입소 전 2주정도 훈련을 하였는데 시속에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적은 횟수의 인터벌에도 호흡이 가쁜 것을 보니 체력이 떨어진 것 같다. 요즘 선발급도 시속이 좋아 선행은 어렵다고 판단하며 짧은 젖히기 정도는 염두에 두고 있으며 금주도 평소처럼 상대를 활용하는 쪽으로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다. 낙차 이후 출전이라 누군가 몸싸움을 걸어오면 부담스럽지만 위험하지 않은 수준에서 마크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동갑내기 모임은 참석률이 저조해 없어 졌으나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인근의 창원과 부산 선수들과도 잘 지내는 편이다.

 

박상서(우수)
몸 상태는 예전과 차이가 없으며 훈련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성적은 좋지 않다. 연습때는 종속이 괜찮은데 실전에서는 급격히 떨어져 크게 역전을 허용하는걸 보면 페달링할 때 자세가 흐트러지고 긴장을 많이 하는 탓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긴 거리 승부를 자주 하는 것은 타 선수들에게 자력승부형으로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고 낙차 등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주 입소한 머리급 선수들과 특별한 친분 관계가 없으며 동갑내기 모임은 하지 않지만 명단은 확보 중이라 잘 알며, 해병대 모임은 군에 대한 상하 관계가 부담스러워 참석하지 않을 생각이다. 

 

전형진(우수)
본인의 장래가 불투명해 교육대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경륜과 학업을 병행하다 보니 예전과 같이 체계적으로 훈련을 못해 성적 부진으로 이어진 것 같다. 유도원 퇴피시점이 변경된 후 아직까지 완전히 적응이 되지 않은 것도 성적 부진의 한 요인이다. 강도 높은 훈련을 못하다보니 자력승부에 어려움을 느껴 상대를 활용하는 마크 추입이나 강자를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으로 경주를 풀어가고 있다. 자력승부 능력이 미흡해 축 선수들과 친분 여하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는데 금주 입소한 강자들과 나쁜 사이는 아니다. 초반에 강자를 마크하게 된다면 몸싸움을 하더라도 충분히 지켜낼 수 있으며 동갑내기 모임은 하지 않지만 서로 잘 알고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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