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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5월 17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3.05.17
조회수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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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선발)
부산 결승에서 낙차를 당했지만 부상 정도가 경미해 재 승차해서 결승선을 통과하였지만 선두와 한바퀴 이상 거리차가 나면서 기권 처리되었다. 최근 선행으로 괜찮은 성적을 거두며 자신감이 생겨 금일도 긴 거리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판단을 잘못해 내선에 갇혀 제대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고전해 후회가 많이 된다. 가급적 자력승부를 기본으로 경주흐름에 따라 대처하겠으며, 금주 축으로 나서는 강자들과 기량을 비교하면 차이가 크지 않아 승부 타이밍만 잘 잡는다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여겨진다.

 

이진영(우수)
훈련량은 평소와 비슷하고 컨디션도 괜찮은 편이다. 선행 승부시 종속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부족한 것을 보면 경주운영상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최근 너무 단조로운 선행 승부로 일관해 금일은 마음먹고 젖히기 승부를 펼쳤는데 종속이 떨어지는 것은 마찬가지라 차라리 선행을 가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여겨진다.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으로 경주를 풀어간다면 지금보다 성적은 좋아지겠지만 아직 젊은 나이기 때문에 미래를 보고 힘을 쓰는 방향으로 경주를 풀어갈 것이며, 동갑내기 모임에 참석하지 않지만 경륜장에서 마주치면 인사 정도는 하고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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