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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6월 28일 금요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6.28
조회수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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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지난 6월 12일 훈련 중 목 부위에 담 증세가 있어 이전 시합을 연기하다보니 약간의 공백기가 있었다. 지금은 호전된 상태이고, 힘을 쓸 때 약간의 통증은 있으나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금주 광명 네티즌배로 인해 창원은 편성이 비교적 약한 느낌이나 개인적으로 강자들이 2~3명 정도 있는 것이 풀어가기엔 더 수월한 것 같다. 최근 선행형들이 앞에서 먼저 주도하는 경우가 많아 선행 빈도수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평소 선행연습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기회가 오면 언제든지 선행승부도 가능하다. 금요 경주는 해병대 출신, 인근지역, 12기 동기생 등 다수의 친분세력과 만난 상황이라 어느 한 명을 챙기면 나머지 선수에게 미안해질 수 있어 요근래들어 가장 부담스런 경주였다. 만약 또다시 친분있는 선수들과 만난다면 일단은 같은 지역선수와의 협공이 우선이다.


윤여범

훈련량 및 몸상태는 꾸준한 편이지만 타선수들의 전반적인 기량향상으로 인해 제대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최근 선행을 가게 될 경우 머리급 선수들이 지켜주기보단 젖히기 식으로 넘어가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도 부진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본다. 하지만 아직 선행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 것은 아니며, 종속도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경주도 상황에 맞게 선행을 갈 자리라면 앞장설 것이고, 젖히기는 자신은 있지만 평소 자리가 잘 나오지 않아 어떨지 모르겠다. 예전엔 빼고 받는 작전도 해봤는데 성적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고, 아직은 본인이 힘을 많이 써야하는 위치이므로 되도록 앞선에서 적극적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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