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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6월 29일 토요 경주 후 인터뷰 - 한국경륜 -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6.29
조회수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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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호

지난 광명시합에선 편성운이 따라줘 친분있는 머리급 선수와 만나다보니 초반 자리잡기가 수월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특별히 훈련을 더 많이 해서 몸이 좋아진 것은 아니며, 평소 하던 대로 꾸준히 훈련하고 있다. 현재 본인의 시속 및 최근 추세를 감안할 때 선행을 가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남은 경주도 선행형이 있으면 되도록 앞선에서 끌어내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금요 경주에선 김희택 선수 뒤에서 외선병주 상태로 끝까지 따라갔는데, 솔직히 힘은 들었지만 나중에 나온 시속을 보고 깜짝 놀랐다. 토요 경주는 정주상 선수의 스타일을 잘 몰라 끌어내는 것이 제대로 되지 않으며 고전한 것 같다. 인근지역 수도권 선수들과는 두루 원만하게 지내는 편이다.


김상인

현재 몸상태는 어느정도 살아난 느낌이나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다보니 본인의 페이스대로 풀어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금요 경주에선 나름대로 힘을 써봤지만 초반부터 정면대결 양상으로 전개되다보니 결과가 좋지 못했던 것 같다. 남은 일요 경주는 강자들이 대부분 결승전에 진출함에 따라 요근래 들어 가장 약한 것 같으므로 주전법대로 선행,젖히기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최근 성적이 바닥을 치는 과정에서 빼고 받는 작전도 해봤는데, 힘은 힘대로 들고 낙차 위험도 있는 것 같아 본인과는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인근지역 선수들과는 두루 친한 편이지만 실전에서 협공여부는 전법궁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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