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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7월 5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3.07.05
조회수678
첨부파일

김일규

현재 훈련량이 많은 편은 아니다. 몸상태 또한 컨디션을 최대한 맞추는데 초점을 두고 입소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이 아닌 개인훈련을 하게 되었다. 이번 강급은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다. 오늘은 게임이 원하는대로 잘 풀렸지만 앞으로도 잘 풀린다는 보장이 없는 만큼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편성에 따라 작전을 구상하는 편이며, 원하는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상황에 맞게끔 풀어가겠다. 오늘 게임도 그랬지만 매 경주 자력승부에 대한 준비는 되어 있고, 남은 게임에서도 타이밍이 온다면 언제든 긴거리 승부에 나설 생각이다. 연대 선수가 있을 경우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협공에 대해 긍정적인 편이다. 다만 너무 강한 편성이라면 본인의 입상이 우선이겠다. 금주 우수급 강자들은 대부분 결승에 올라간 것 같은데, 결승에서는 타이밍만 나온다면 언제든 정면승부로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 올해 한차례 81년생 모임이 있었는데, 당시 15~20명 정도가 참석했다.

 

이재태

올해 초까지는 몸상태가 좋았고, 우수급에서도 나름대로 자신감이 있었는데, 전립선염에 걸려 한동안 고생하면서 기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약을 복용하다보니 몸이 많이 다운된 느낌이었다. 현재는 완쾌는 되었지만 몸상태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약 85%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 몸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본인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강급은 되었지만 선발급은 자신감 있게 탈 생각이다. 최근 훈련량을 끌어올리고는 있지만 더운 날씨 탓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다. 개인적으로 순발력이 약점인데, 오늘 게임도 젖히기 타이밍에서 시원하게 나서지 못했던 이유다. 차라리 내선을 잡고 한바퀴를 갔더라면 자신감 향상에도 더욱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며, 편성에서 선행 선수가 없는 레이스가 아무래도 더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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