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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7월 6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3.07.06
조회수598
첨부파일

박상훈

몸상태는 괜찮은 편이다. 다만 최근 2년간 인지도가 많이 떨어졌고, 우수급 기량이 전체적으로 좋아지면서 기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자신감이 있고, 적극적으로 게임이 임했을 때 성적이 좋았던 만큼 과감하게 탈 생각이다. 오늘 게임은 이한성 선수와 전라권 연대긴 하지만 이창용 선수가 워낙 강자였다보니 협공보다는 강자를 순리대로 인정하고 선행갈 생각이었는데, 원하는 자리를 잡지 못했고, 초반부터 시속이 빨라지는 바람에 미처 대비하지 못했다. 일요경주에서는 아무래도 강자가 없다보니 성적도 잘 나오는 편인데, 최근에는 다들 의욕이 강해 오히려 머리가 더 복잡하다. 무엇보다 인지도를 쌓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되고, 기량이 엇비슷한 선수들이 몰려 있는 게임보다는 확실한 축이 있는 편성이 게임을 풀어가기가 편하다. 축이 없는 상황이라면 먼저 주도권을 잡는 쪽으로 풀어가겠다.

 

정진호

아직까지 선행형이라는 인식이 강해 선행승부가 먹히지는 않고 있지만 선행 갈 자리가 자주 나오는 편이다 보니 선행 빈도수가 높은 것 같다. 또한 이번에 분기가 바뀌면서 편성에 대한 부담이 더 커졌고, 더운 날씨 탓에 몸상태도 다소 가라앉아 있는 느낌이다. 오늘 게임은 강자들이 많아 빼고 받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시속이 많이 올라온 상태라 빼고 받는 작전은 의미가 없었기에 조금 무리하게 선행을 가게 되었다. 남은 일요경주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급적 앞쪽에서 탈 생각이며 아무래도 선행을 가거나 빼고 받는 작전의 비중이 클 것 같다. 물론 마크가 된다면 굳이 무리할 생각은 없다. 팔당팀과는 지역적으로 가깝다보니 자주 마주치는 편인데, 아직까지 공식적인 모임을 가진 적은 없는 걸로 알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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