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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7월 12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3.07.12
조회수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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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준(선발)

지난 낙차로 어깨 인대가 파열되어 한 달반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 병원에 있는 동안에도 틈틈이 롤러와 웨이트를 하며 재활훈련을 하였고 본격적으로 훈련한지는 3주쯤 되었는데, 인터벌을 해보면 낙차 이전보다는 시속이 떨어져 정상일 때의 80% 수준으로 보면 될 것이다. 몸싸움을 못하고 테크닉이 좋은 스타일이 아니라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금일 만약 선행을 갔더라면 우승은 못해도 2, 3착은 했을 것 같다. 금주 입소한 강자들 중 테크닉이 좋은 선수들이 있어 신경이 쓰이며, 이들과 편성이 된다면 강자로 인정하고 순리대로 풀어가겠다. 1년에 한번정도 동갑내기 모임을 하는데 작년과 올해는 만난 적이 없다.

 

조영근(선발)

강급을 예상 하였지만 우수급에 있을 때부터 꾸준히 훈련을 하는 스타일이라 강급 후에도 훈련량 변화는 없었다. 금일 젖히기를 노렸으나 전체적으로 시속이 없는 상태에서 빨라졌다 느려졌다 반복되어 다리가 말렸고 몸 상태도 무겁게 느껴졌다. 선발에서 선행을 가면 성적이 좋지 않아 되도록 젖히기나 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며, 전체적으로 시속이 많이 빨라진 상태라 11초 중, 후반대의 선행 시속이며 젖히기는 힘들다. 강급 후 첫회차라는 부담감 때문에 협공보다는 본인 입상이 우선이며 김천에서 약 1년 정도 훈련한 관계로 경북권 선수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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