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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7월 18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3.07.18
조회수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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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지난회차 부산경주에선 강급에 대비해 훈련량을 급격히 늘렸던 것이 역효과가 난 것 같았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금, 토요일 경기도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일요경주에선 선행승부를 해봤고 시속도 괜찮았지만 종속유지가 되지 않았다. 금주는 비가 많이 와서 훈련량 부족한게 마음에 걸리지만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자리잡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예전 선발급에선 젖히기로 입상한 경험이 많았던 만큼 이에 좀 더 비중을 두겠다. 본인보다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끌어낸 후 받아갈 수도 있다. 해병대 모임은 결성되어 있지만 그동안 한번도 참석한적 없으며 동갑내기 모임은 하지 않는다.

권영민

강급 후 첫 경주에선 훈련량도 많았고 연습할 때 몸상태도 좋아 자신감 있었는데 긴장을 많이 해서 인지 경기시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힘 전달이 되지 않았다. 회전력으로 타는 스타일이라 그동안 높아진 기어배수에 적응하지 못하며 우수급에서 끌려 다녔던 것도 한 이유가 되는 것 같다. 지난회차 부진했다는 이유로 선수들이 인정을 안 해줄 가능성도 높지만 연습때 만큼만 실력발휘를 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과감하며 보여주는 경기를 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 타이밍만 온다면 자력승부도 마다하지 않겠다. 연대편성을 만난다면 아직 선발급에서 자리를 못 잡은 만큼 본인입상을 우선시 하겠고 여유가 된다면 협공에 비중을 두겠다.

김민균

고양팀 특선급 동료들과 연습할 때는 기량차이를 못 느끼고 있으나 인지도가 없고 경기운영능력도 많이 부족하다보니 적응하지 못하고 강급 되었다. 하지만 실력이 줄어든 것이 아니고 예전엔 우수급에서 인정을 받으며 성적도 좋았던 만큼 자신감 있다. 첫 경기라 자리잡기가 관건이 될수 있겠지만 선행, 젖히기 위주로 힘을 쓰는 경기를 할 것이고 강급에 대비해 보충훈련(체력위주)을 많이 했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계양팀과는 자주만나 훈련하고 있으며 하남, 팔당 등 인근지역선수들과도 만나면 인사정도는 하고 지낸다. 아마시절 본인과 실업팀 생활을 했던 선수들 중에선 현 경륜선수 출신들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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