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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7월 25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7.25
조회수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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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견호

지난 2월 28일 부산시합에 출전하기 위해 입소했으나 심근경색 증세가 있어 퇴소 후 일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시술은 다 끝났지만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중이며, 그동안 충분히 집에서 휴식기를 가졌다. 훈련을 시작한지는 2개월 정도인데, 제대로 훈련한 것은 한 달 정도 된다. 훈련량이 그렇게 많지 않고 출주간격도 길어 경기감각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이 걱정이며, 나이가 들면서 체력도 점점 떨어져 자력승부는 조금 힘들 것 같다. 또한 이번주는 강급자들이 많아 편성이 센 느낌이므로 추입 또는 젖히기를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빼고 받기도 생각하고 있다.

 

한임식

지난 6월 20일 광명 목요일 지정훈련에서 낙차사고가 있었는데, 퇴소 후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생각해 너무 빨리 출전한 것이 지난 광명시합에 조금 영향을 미친 것 같다. 당시 따라가는 데는 문제가 없었으나 막상 자력승부를 하려고하니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다. 또한 선두 유도원이 퇴피 시점이 바뀐 후 스퍼트 타이밍이 잘 맞지 않는 느낌이다. 이번주는 나름대로 2주 정도 훈련을 많이 하고 입소한 만큼 기회가 되면 긴거리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다. 인근지역인 부산팀 선수들과의 친분관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어 협공 여부는 장담할 수 없겠다.

 

신영극

지난 6월 20일 광명 목요일 지정훈련에서 낙차사고를 당해 출주간격이 조금 길어졌다. 큰 부상은 아니어서 입원은 하지 않았고, 강급에 대비해 겸사겸사 그동안 나름대로 몸을 만들고 입소했다. 현재 부상여파는 없으나 최근 비가 너무 많이 와 실내에서 웨이트, 롤러 위주로 한 것이 조금은 걱정이다. 퇴피 시점이 5주회로 바뀐 후 상황에 대처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항상 긴장이 되며, 기존 선수보단 강급자가 좀더 의식된다. 자력승부를 해본지 오래되어 솔직히 자신은 없지만 어쩔 수 없이 가야할 상황이면 직접 주도할 생각도 있다. 창원쪽 선수들과는 특별한 친분은 없고, 하남, 팔당, 서울A팀간의 연합은 아직 준비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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