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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7월 26일 금요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7.26
조회수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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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올해 초반 몸이 안좋아 입원 치료를 받았는데, 당시 복용했던 약이 근육을 약화시키는 바람에 리듬이 망가져 강급되고 말았다. 여름이 되면서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강급자라 해도 마크,추입형으로 인식되어 있다보니 자리잡기에 어려움을 겪으며 본인의 생각대로 풀어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자리만 된다면 선발급에선 상황에 맞는 다양한 작전으로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금요 경주에선 초반 자리가 나오지 않아 뒤쪽보단 차라리 앞쪽이 낫겠다는 판단에 어쩔 수 없이 오랜만에 선행을 가게 되었는데, 평소 훈련시 많이 해봤던 것이라 그렇게 힘들진 않았지만 탄력이 한번에 올라가진 않는 느낌이었다. 남은 경주도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할 생각이며, 아무래도 초반 자리잡기가 입상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이상경

지난 광명에서의 낙차 이후 한동안 하락세였으나 지금은 조금씩 회복되는 느낌이다. 다만 생각만큼 게임이 풀리지 않다보니 성적에 기복이 있는 편이다. 금요 경주에서 젖히기로 2착을 했는데, 시속이 그렇게 느리진 않았으나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고, 이번주 기어를 낮춘 것도 효과를 본 것 같다. 평소 훈련시 선행을 해보면 종속이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실전에서 선행을 가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타이밍을 잘 잡지 못하고 있다. 항상 신예답게 힘을 써야한다는 생각도 하고 있지만 경험을 쌓는 차원에서 이것저것 여러 가지를 해보고 있다. 인근의 경북지역팀 선후배들과는 두루 잘 알고 지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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