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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8월 1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3.08.01
조회수693
첨부파일

노성현

강급 직전 우수급 감이 잡히면서 적응해가는 단계였는데, 떨어지게 되어 아쉽다. 작년 하반기 선발급 당시에 비해 기량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우수급에서는 자력 빈도수가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선발에서의 자력승부는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가급적이면 대열 앞쪽에서 게임을 풀어갈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마크력이 약해 강자 뒤를 직접 마크하는 작전은 선호하지 않는다. 최근 시합 간격이 2주 정도로 꾸준하게 출전하고 있는데, 몸은 피곤하지만 시합 컨디션을 맞추는데는 좋은 것 같다. 금회차는 누구와 타더라도 자력승부를 우선 염두에 두고 있으며, 금주 출전하고 있는 강급자들과 기량차가 없는 만큼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창원쪽 외에는 같은 기수가 아니고서는 왕래가 없다보니 딱히 친분 있는 선수가 없다. 동갑모임은 참석하지 않고 있지만 만나면 인사 정도는 하고 지낸다.

 

이효석

강급으로 인해 훈련량을 과도하게 늘렸는데, 이로 인해 허리를 삐끗하는 부상을 당해 시합을 연기했다. 현재 몸상태는 이상이 없으며, 공백으로 인한 실전감각 저하가 걱정되지만 모의 경주를 많이 했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 또한 자력 훈련을 많이 소화한 만큼 자력승부에 대한 자신감도 있다. 점수가 많이 내려갔지만 금주는 우수급 경주수가 적어 등수에 대한 부담은 없다. 하지만 매 경주 우승을 목표로 임하겠다. 첫날 게임은 결승행이 걸려 있는 만큼 반바퀴 젖히기 타이밍도 노려볼 생각이며, 한바퀴 선행 훈련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한바퀴 승부도 가능하다. 또한 창원 경기장의 특성상 선행 가기에 타 경기장에 비해 편하다. 금주 우수급 멤버를 보면 경주마다 축이 한두명 정도 들어갈 것 같은데, 경주수가 적어 크게 부담은 없는 만큼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 동갑모임은 1년에 한번 꼴로 모임을 갖고 있는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참석하고 있다.

 

김근영

잦은 부상으로 인해 몸상태가 전보다는 많이 다운된 느낌이고, 힘 좋은 어린 선수들의 유입으로 본인이 강축이 아니다보니 자리잡기가 힘들어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언제든 선행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 금주는 대체적으로 멤버를 봤을때 강한 느낌은 아니지만 비슷한 기량의 선수들이 많아 까다로울 것 같다. 윗지방은 비가 많이 왔는데, 이에 대비해 나름대로 대체 훈련을 소화하고 왔다. 몸상태는 크게 문제 없는 만큼 보여주는 모습 또한 필요하다고 본다. 동갑모임은 꾸준히 나가고 있으며, 인근지역 선수들과의 유대 관계 또한 좋은 편이다. 하지만 나이차이가 많은 어린 선수들과는 아무래도 거리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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