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9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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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3.08.09
조회수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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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오(우수) 몸 상태 좋은 편이며 훈련량도 많다. 훈련시 종속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는데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아 실전에서 선행승부가 꺼려진다. 남은 경주도 가급적 선행보다는 자신 있는 젖히기나 강자를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으로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다. 금일 축으로 나섰던 최성국 선수와는 광명에서 훈련시 안면이 있고, 장경동과는 친구 사이다. 경륜 입문 후 다른 지역 선수들과 친한 선수는 없고 그나마 연대되는 건 계양팀 선수들이다. 득점이 높아져 자리정도는 나오는 것 같은데 만일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되도록 앞선에서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민상호(우수) 고질적인 허리통증 때문에 치료를 받고 출전하느라 출주 간격이 길어졌고, 나름대로 훈련을 하고 입소했는데 아무래도 실전 감각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금일 경주는 본인 앞에서는 나갈 선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뒤만 견제를 했는데, 김태오 선수가 먼저 때려버려 당황했고 부딪치는 바람에 밸런스가 흐트러져 고전했다. 예전의 감을 찾고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라도 고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흐름을 풀어갈 생각이다. 금주 입소한 머리급 선수들과 두루 친분이 있으며, 연대 편성을 만난다면 앞에서 경주를 주도하는 것이 편할 것 같고 동갑내기 모임은 하지만 최근에는 모인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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