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5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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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3.08.15
조회수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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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용 몸상태는 이상 없지만 대부분 강자들과 편성되었고 경기도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기대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는것 같다. 간혹 무리한 긴거리 승부에 나서며 종속유지에도 어려움 겪고 있으나 예전과 비교시 선행시속은 더 좋았으면 좋았지 나쁘지 않으며 타이밍만 제대로 잡는다면 누구든지 해볼만 하다고 본다. 상황에 따라선 젖히기 승부도 가능하며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끌어낸후 받아갈 수도 있다. 최근 자신감은 좀 떨어져 있는 상태고 금주 편성도 만만치 않지만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북체고 모임은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강병수 지난회차 낙차로 양쪽 엉덩이에 찰과상을 입었지만 심하지 않아 이틀정도 쉰후 바로 훈련했고 연습을 해보니 낙차이전과 차이가 없었다. 그동안 강급에 대비해 지구력 보강도 많이 했었고 편성이 약하다고 생각하면 선행승부도 했었지만 금주는 강자들이 많아 자력승부는 힘들것 같다. 편성에 강자들이 여러명 편성된다면 상대적으로 축에대한 부담감은 없겠지만 경기가 혼전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 높아 상황에 맞게 대처하겠다. 만약 결승전에서 호남권 선수들과 만난다면 자리잡는것 까지는 호흡을 맞출수 있겠지만 그이후론 서로에게 너무 부담 주는 경기는 하고 싶지 않다. 정춘호 훈련지를 옮기고 난후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 없었고 입소후 동서울팀이 본인으로 인해 유성팀과 자주 담소를 나누게 되면서 유대관계도 좋아졌다. 최근 자력승부를 거의하지 않은 이유는 경기흐름이 그렇게 흘러갔지 때문이지 꺼려한 것은 아니다. 몸상태는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중이며 금주도 지난회차 보다는 좋은것 같다. 확실한 축이 있는 경주가 편하지만 금주는 우수급이 세경주 뿐이고 강자들이 많아 경기운영이 쉽지 않을것 같다. 하지만 강자마크를 하지 못할 경우엔 적극성을 보일 것이며 퇴피시점이 바뀐후 부터는 후미에 있는것 보다는 앞에서 경기를 풀어가는 것이 유리할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