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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9월 26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9.26
조회수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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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국

지난 7월 29일 웨이트 중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한달 정도 휴식기를 가졌다. 그 이후 꾸준히 훈련을 실시했는데, 현재 이전과 비교할 때 80~90% 정도는 몸을 끌어올린 상태이고, 훈련시 인터벌 시속도 이전과 큰 차이는 없었다. 금주 입소한 멤버들은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보며, 되도록 주전법인 선행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다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추입,젖히기도 염두에 두고 있다. 다치기 이전엔 긴거리 훈련을 통해 종속을 보완한 상태였으나 이번주는 다친 이후라 어떨지 모르겠다. 나름대로 광명에서 실전 모의훈련을 통해 경기감각을 찾는 데에도 신경쓰고 입소했다. 현재 개인훈련 중인데, 임명준, 신현엄 선수를 비롯해 경륜 준비생들과 거의 훈련하는 편이다.

 

기범석

이전 광명시합에선 너무 몸이 안좋은 상태였다. 당시 입소전엔 괜찮았는데, 금요일 아침 편도가 많이 부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없었다. 지금은 다 나았고, 이번주는 지난번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컨디션 회복에 주력하며 입소했다. 항상 매 경주 선행을 많이 생각하는 편이지만 막상 실전에 임하면 자리 및 타이밍이 잘 나오지 않아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빼고 받는 작전도 처음부터 덮이면 어쩔 수 없겠지만 의도적으로 할 생각은 없다. 선두유도원 퇴피 시점 변화는 본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느낌이나 최근 편성자체가 세다보니 본인의 선행이 잘 통하지 않는 부분도 있다. 추석 때도 본가에서 나름대로 훈련하고 입소한 만큼 입상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정훈

지난 7월 6일 광명시합 중 페달에서 발이 빠지며 실격 당한 것에 대한 제재로 2개월간의 공백기가 있었다. 운동에 대한 염증을 느껴 훈련량은 그렇게 많지 않으며, 몸상태 역시 썩 좋은 편도 아니다. 비록 공백기 이전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내긴 했지만 몸이 좋아서였다기보단 선발급에서 계속 타면서 경기감이 살아난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 현재 훈련량 및 몸상태를 감안할 때 마크,추입 위주로 묻어가는 경기운영이 최선이라고 판단되며, 기습 또는 빼고 받기도 생각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초반 자리잡기에서 머리급 선수 뒤를 확보하면 다행이지만 아무래도 본인을 활용할 것 같아 조금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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