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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9월 27일 금요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9.27
조회수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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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빈

현재 몸상태 및 훈련량은 이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들어 편성이 너무 센 것도 있었고, 욕심 부리다 승부거리가 짧아진 것도 있다. 요즘엔 근력을 키우기 위해 웨이트 위주로 많이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득점 및 인지도가 떨어지다보니 선행을 가더라도 제 타이밍에 가지 못해 종속불안을 노출시키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금요 경주에선 초주선행이라 우선 먼저 나오는 선수 한 명만을 빼고 받을 생각이었는데, 순간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나름대로 다리상태는 괜찮은 느낌이었다. 만약 남은 경주에서 강자가 본인을 인정할 경우 타이밍이 나오면 선행으로 충분히 입상권 진입 가능하다고 본다.

 

손진철

팬들의 기대치에 비해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지만 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중이다. 선발급은 신예시절 이후 처음인데, 금요 경주에서 타선수들이 본인을 철저히 배제시켜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고, 특선급과 우수급 선수들보다 더 냉정하게 탄다는 생각도 들었다. 만약 남은 경주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소극적으로 마크탈환을 노리기보단 기회가 되면 좀더 적극적으로 힘을 쓰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이전 시합에선 부상공백기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로 임했지만 이제는 본인의 실력이 다 드러난 상황이라 오히려 마음은 편하다. 당장의 성적보단 빨리 감을 찾고, 몸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좀더 훈련에 매진해 실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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