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8일 토요 경주 후 인터뷰 - 한국경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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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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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규 현재 대부분의 선발급 선수들이 예전 우수급에서 타던 선수들이라 편성자체가 타이트해진 것이 부진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본다. 본인의 능력상 솔직히 선행으로 입상권 진입은 힘들다고 판단되며, 빼고 받는 작전도 요즘 편성에 선행형들이 많아 쉽지 않은 것 같다. 이틀 동안 타보니 전반적인 몸상태는 그렇게 좋은 것 같진 않았다. 남은 내일 일요 경주도 편성과 상황에 맞는 작전으로 적절히 대처해나갈 것이며, 만약 젖히기형이 없을 경우엔 기회가 되면 선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장용진 그전부터 부상이 있었는데, 지난 6월 29일 창원시합에서의 낙차로 목, 어깨, 허리쪽 근육 타박상이 심해 2주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아직 완쾌된 상태는 아니며, 퇴원 후 약 2개월 정도 시합에 출전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고 입소했고, 현재 몸상태는 70~80% 정도의 수준으로 판단된다. 토요 경주에선 본인이 예상했던 대로 풀리면서 빼고 받는 작전으로 3착을 했지만 만약 내일 일요 경주에서 변수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을 것 같다. 비록 낙차 후 출전이지만 몸싸움에 대한 두려움은 없으므로 초반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을시 적극적으로 마크탈환을 노릴 생각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