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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10월 4일 금요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3.10.04
조회수620
첨부파일

김태호

작년 11월 중순경에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3개월 정도 입원했고, 당시 근이완제를 복용하면서 근육량이 많이 빠졌다. 다시 근육을 만들려다보니 쉽지가 않고, 전체적으로 힘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다보니 성적 또한 저조하다. 당시 사고여파로 아직까지 순간적으로 힘을 쓸때 가슴 통증이 남아 있는데, 이로 인해 빼고 받는 작전도 생각처럼 잘 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올해는 성적보다는 몸을 만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성적이 좋지 않다보니 나름대로 입상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 자력승부는 무리인 만큼 상황에 맞게끔 최대한 입상위주로 탈 생각이며, 오늘 게임은 판단미스로 고전했지만 금주 편성은 해볼만하다고 판단된다. 경북체고 모임은 예전에는 참석했지만 현재는 탈퇴한 상태다.

 

 

김창수

작년 두 번의 낙차 이후 훈련을 통해 몸상태는 회복되었지만 성적이 나와주지 않다보니 답답한 심정이다. 인지도 하락으로 원하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이로 인해 자력승부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너무 긴거리 승부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선행선수 뒤를 바로 확보하기는 힘든 만큼 뒷선에서 젖히기 타이밍을 노려볼 생각이다. 금주는 편성이 강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기량 평준화가 되다보니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다. 금주 출전한 머리급 선수들과는 두루 친분이 있는 편이라 자리 정도는 주고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무쪼록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잡을 수 있도록 매 경주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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