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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10월 10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3.10.10
조회수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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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섭(선발)

지난 낙차로 뇌진탕과 골반, 무릎 타박상으로 2주간 입원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완쾌되었다. 훈련량은 평소보다 많지 않으며 인터벌을 해보면 몸 상태가 낙차 이전의 80~90% 정도이다. 최근 선발급 선수들의 기량 향상으로 과거에 비해 자력승부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지만, 본인의 기량도 타 선수들에 비해 떨어지지 않아 상황에 맞게 대처한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강자로 인정을 받는다면 순리대로 경주를 풀어가겠으나 만약 인정을 받지 못하면 기습 선행까지 염두에 두겠다. 광명 대상에도 불구하고 창원 편성이 약하지 않으며 금주 입소한 강자들과 별다른 친분이 없다.

 

남태희(선발)

8월 4일 낙차 이후 부산에 출전하며 몸 상태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실전에서는 따라 가기도 벅찰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부진했고 그 흐름이 이어지며 조기 강급되었다. 선발에서는 자력승부도 염두에 둬야하고 강급자라는 인지도 때문에 훈련량을 대폭 늘렸는데 이것이 어떤 쪽으로 작용할지 실전을 치러봐야 될 것 같다. 평소 편성의 강약보다도 경주흐름에 따라 성적이 좌우 되는 편이라 생각대로 경주가 풀러갔으면 좋겠고, 최근 선발급 시속도 상당히 빨라 자력승부는 부담스러워 상대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리겠다. 금요경주가 잘 풀리면 나머지 경주도 잘 풀리는 편이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곽훈신(우수)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코치로 다녀오는 관계로 평소보다 훈련량은 적지만 몸 상태는 이상 없다. 선수들의 기량 향상으로 입지가 좁아져 성적이 부진하나 훈련시 인터벌 시속은 예전과 차이가 없다. 득점이 낮아지며 자력승부 할 타이밍 잡기가 힘들고, 선두유도원 퇴피 시점이 바뀐 룰도 적응되지 않아 성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광명 대상으로 강자들이 많이 빠지긴 했어도 레이스에 축 선수 한명씩은 있어 이들을 순리대로 인정하고 선행 승부에 나설 계획이며, 본인보다 강한 선행형과 편성이라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도 염두에 두겠다. 동갑내기 모임이 해체 되었지만 연락은 하고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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