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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10월 24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10.24
조회수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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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용

지난 10월 5일 부산시합에서의 낙차부상(갈비뼈, 골반 타박상)이후 회복 중이며, 당시 입원은 하지 않았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막상 훈련을 해보니 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영향이 있는 느낌이었다. 평소 종속보강 훈련을 많이 하고 있으나 막상 실전에선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현재 몸이 정상이 아닌 관계로 초반 자리잡기가 중요할 것 같으며, 작전은 상황에 맞게 풀어가겠지만 최대한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갈 생각이며, 빼고 받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부산시청 출신이라 부산팀 선수들은 거의 다 알고 있으며, 동갑내기 모임은 얼마 전 10여명 정도 모여 친목을 도모했었다.

 

김재웅

최근 선행력이 조금 보강된 상태이나 다른 선행형이 있을 경우 게임을 풀어가기가 쉽지 않아 성적에 기복이 있는 것 같다. 몸상태 자체는 골반, 허리 쪽이 좋지 않아 아직 예전만큼 좋은 편은 아니며, 팀 훈련 외에 개인적으로 웨이트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힘이 떨어지는 느낌은 없으므로 이번주도 되도록 주전법인 선행위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예전엔 급한 마음에 서두르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엔 여유가 조금 생긴 것 같다. 다른 선행강자와 만나면 본인이 덮이는 경우가 많아 좀더 신경써야할 것 같으며, 상황에 따라 빼고 받는 작전도 가능하지만 직접 선행을 갔을 때의 성적과 비슷해 차라리 힘을 다 쓰고 내려오고 싶다.

 

감병삼

지난 5월 도로훈련 중 넘어져 좌측 어깨 인대가 파열되어 수술을 받았다. 한 달 반 정도 입원했고, 훈련은 두 달 정도 실시하고 입소했다. 현재 자전거를 타는데 지장은 없지만 근력이 떨어진 상태이고 웨이트도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주 일요일 후보로 출전했는데, 당시 실전감각이 떨어져 송기윤 선수를 바로 받아가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경주였다. 훈련시엔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막상 실전을 치러보니 조금 모자란 느낌이 들었다. 그나마 한번 타보니 감이 조금 살아나는 느낌이 들어 앞으로 계속 시합에 출전하면 나아질 것이라 판단된다. 특별히 생각하고 있는 작전은 없으며, 평소와 마찬가지로 자리와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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