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일 금요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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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3.11.01
조회수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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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종 최근 성적은 좋아지고 있는데, 특별히 몸상태가 올라온 건 아니다. 몸이 따라주지 않다보니 선행승부는 부담이 있고, 마크추입에 집중하고 있는데 최근 게임이 잘 풀렸다. 앞에서 풀어갔을 때 오히려 결과가 좋지 않았던 만큼 가급적 뒤쪽에서 짧은 승부에 주력할 생각이다. 또한 빼고 받는 작전이 안되다 보니 현재로서는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이 가장 나을 것 같다. 훈련은 꾸준히 하고 있으며, 현재 감기가 잘 낫지 않고 있다. 천천히 몸은 올라오고 있지만 실전에서는 아직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편성이 약한 일요편성에서도 선행을 가봤는데, 역부족이었다. 따라서 당분간 몸이 올라올때까지는 선행은 생각하지 않고 있고, 점수를 올려야하는 만큼 입상을 우선으로 풀어가겠다.
박정욱 오늘 게임은 자리부터 잘못 잡은 것 같다. 최근 훈련량은 많은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시속은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고 있다. 금주 멤버는 전체적으로 다소 약한 느낌인데, 선행 선수가 여럿 있는 편성은 아무래도 까다롭다.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과거에는 선행을 나섰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인지도가 쌓인 만큼 굳이 무리하게 나설 생각은 없다. 남은 경주 또한 자리잡기가 관건인데, 상황에 따라 선행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다. 금주 머리급 선수들 중 몇몇 선수들과는 친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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