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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11월 9일 토요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3.11.09
조회수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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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하(선발)

지난해 추석에 목을 다친 후 훈련량이 부족하다보니 부진을 거듭하다 강급되었다. 병원에서 디스크 막이 찢어졌으나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정상적으로 훈련을 재개한지 2주 정도 되었고 그로 인해 기어도 올리고 입소했다. 금일은 선행을 우선 생각하고 있었고, 신인 선수가 때릴 마음이 없는 것 같아 먼저 치고 나섰는데 시속은 만족할 수준은 아니었다. 내일은 다른 선행형이 있다면 활용할 생각도 있으며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할 것이다. 친분세력과 편성되더라도 내 코가 석자라 본인 입상이 우선이며, 여유가 있다면 협공을 염두에 두겠다.

 

정동호(선발)

훈련원 있을 때 보다 훈련량을 늘렸더니 과부화에 걸려 페이스가 떨어진 상황이다. 처음 실전에 임하며 설래임과 걱정이 앞섰으나 기대했던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속상하다. 그래도 첫날보다는 금일이 심리적으로 편안했고 몸 상태도 조금 나은 것 같아 약간 위로가 된다. 훈련시 종속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흔들리는 자세를 교정하고 있으나 습관처럼 몸에 베여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아직까지는 선행전법에 대한 완성도가 떨어져 짧게 승부하는 것이 성적은 좋을 수 있으나, 당장의 성적보다는 미래를 보고 가급적 선행 위주로 과감하게 경기흐름을 풀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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