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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11월 21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11.21
조회수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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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조

부산 사하중, 부산체고를 졸업했고, 실업팀은 없다. 일반 군대 제대 후 17기 때부터 부산팀에서 준비를 했으나 낙방을 했고, 성산팀의 홍미웅 선수에게 배운 후 이번에 합격하게 되었다. 훈련원에선 처음에 발목을 다쳐 훈련량이 없다보니 마크 위주로 풀어갔으나 마지막엔 훈련량을 끌어올리며 여러 가지를 많이 시도했었다. 또한 훈련원에서 나오기 전부터 선행연습을 해왔고, 성산팀에 합류한 후에도 열심히 한 결과 선배님들로부터 종속이 좋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주 나름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입소했다. 대부분이 특선, 우수급인 팀선배들과 비교할 때 본인은 아직 많이 모자란 점이 많은 것 같다. 이강토, 김규윤 선수는 훈련원 시절 룸메이트였고, 유선우 선수와는 친하게 지냈었다. 선수파악은 미흡한 편이라 아무래도 실전을 치러가며 알아 가야할 것 같다.

 

문재희

지난 10월 27일 창원시합에서의 낙차 영향은 가벼운 타박상이라 그렇게 크지 않으나, 그 이후 컨디션이 저조하고 스파이크 뽕 교체, 안장세팅이 바뀌면서 적응이 잘되지 않고 있으며, 지금도 좋은 느낌은 아니다. 이번주도 컨디션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자리와 상황에 맞게 풀어갈 생각이며, 솔직히 선행은 조금 무리라고 판단된다. 만약 본인이 풀어가기 편한 자리가 나온다면 마크,추입 위주로 임하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언제든지 힘을 쓸 생각도 하고 있다. 빼고 받는 작전은 선호하지 않으며, 강자가 있는 편성보단 고만고만한 상대들과 만나는 것이 본인이 풀어가기엔 좀더 편할 것 같다.

 

이효석

지난 9월 28일 창원에서의 낙차(찰과상, 뇌진탕, 팔꿈치 인대)부상으로 3주 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찰과상의 상처가 깊어 입원기간 동안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퇴원 후 4~5주 정도 본격적으로 훈련했다. 예전 정상일 때와 비교하면 현재 80% 정도는 회복한 상태이고, 입소 전 훈련을 해보니 그렇게 나쁜 상태는 아니었다. 평소 본인의 점수가 높고 선행선수도 있다보니 마크,추입 빈도수가 높아졌으나 항상 자력승부도 염두에 두고 임하는 편이다. 금주 멤버들은 강축은 없는 느낌이나 그렇다고 만만한 상대들도 아닌 만큼 방심하지 않을 것이다. 연대편성시 상대선수가 자력승부가 안될 경우엔 본인이 앞에서 힘을 쓸 수 있겠고, 자력승부 능력이 있다면 적극 활용하는 작전으로 되도록 협공에 비중을 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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