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3일 토요 경주 후 인터뷰 - 한국경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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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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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제 현재 몸상태는 괜찮은 편이나 토요 경주에선 자리잡기에 어려움을 겪다보니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 것 같다. 내일 일요 경주는 강자들이 결승전으로 빠져 나간 상황이라 어느정도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으므로 경주 전개 및 타이밍이 관건이겠지만 되도록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물론 활용할 선행형이 있다면 굳이 무리할 생각은 없으며, 연대편성시 아무래도 상대선수를 본인의 뒤에 놓고 풀어가는 것이 편할 것 같다. 정문균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으나 초반 자리가 나오지 않다보니 게임을 제대로 풀어가지 못하고 있다. 긴거리 선행승부도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위치선정 자체가 맨 뒤 아니면 맨 앞이라 타이밍을 잡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 같다. 그렇다고 몸싸움에 강점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며, 그나마 입상을 위해 할 수 없이 빼고 받는 작전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이것마저도 그렇게 쉽진 않은 것 같다. 남은 내일 일요 경주는 자리가 어느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므로 상황에 맞는 작전으로 입상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