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12월 5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3.12.05
조회수733
첨부파일

유선우(우수)

지난 출전 때는 변경한 차체에 적응이 덜 되었고 기존 선수 파악도 미흡해 부진했다. 선행력이 좋지 않지만 신인이라 강한 이미지를 심어줄 필요가 있어 긴 거리 승부에 나선 것도 부진의 한 요인이다. 금주는 동영상을 통해 어느 정도 선수 파악을 마쳤고, 지난회차와 같은 무리한 긴 거리 승부보다는 본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짧게 승부하며 입상을 해야 되겠다는 마음도 가지고 있다. 동기 중 수석 졸업한 정종진 선수의 기량에는 못 미치나 졸업순위가 비슷한 선수들 정도의 성적은 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입소한 기존 강자 중 친한 선수는 없으나 김재국 선수가 인천체고 선배라는 정도는 알고 있다.

 

김용해(우수)

지난회차는 자신감 결여와 실전 적응력 부족으로 부진했다. 성적 부진으로 인해 훈련량을 늘렸고 몸 상태도 훈련원에 있을 때 보다 좋아진 느낌이다. 기존 선수들과 대결에서 긴 거리 승부를 나서다 성적은 나빴지만 선행승부를 할 수 있음을 인지한 것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다. 훈련시 조재호 선수와 선행력을 단순 비교를 하면 초반 시속은 괜찮으나 종속이 불안한 점이 노출되어, 금주는 전법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하며 요령껏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다. 동영상을 통해 기존 선수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으며 입소한 선수들 중 팀 동료외는 친한 선수가 없고 조 택 선수가 본인과 또래라는 정도만 알고 있다.

 

주석진(선발)

기존 선수들의 기량이 생각보다 강한 것 같았다. 금주 특별승급을 의식하고 있지만 예비군 훈련을 다녀오느라 훈련량이 평소보다 부족해 염려된다. 훈련 파트너가 강진남 등 특선급 멤버라 실력 차이를 느끼지만 뒤지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금주는 기존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긴장하지 않고 본인 기량만 충분히 발휘한다면 해볼 만 할 것 같다.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미는 힘이 약해 약간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라 상황에 맞게 전법에 변화를 주겠다. 기존 강자들 중 친분 있는 선수는 없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