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6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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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3.12.06
조회수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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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우수) 최근 몸 상태가 좋았는데 지난회차 부산에 후보로 다녀오면서 훈련량이 부족해 몸이 가라 앉은 느낌이다. 출전 전 롤라를 타며 다리를 푸는 과정에서 다리가 무겁다는 것을 느껴 걱정했는데 경주 결과 또한 좋지 않았다. 금일 시합을 마친 후 조 택과 김용해가 친구사이라는 것을 알았고 신인 선수에 대한 파악이 미흡한 것도 문제였다. 금주 입소한 신인들과 친분은 없으며 크게 염려할 정도의 기량은 아닌 것 같다. 컨디션은 다소 저조하지만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은 생각하지 않으며, 차라리 정면 승부를 펼쳐볼 마음을 가지고 있다.
강대훈(우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도로차로 도로훈련을 많이 했더니 몸 상태가 호전되어 피스타형 자전거로 바꿔 훈련을 했었다. 금일은 편성을 보고 긴 거리 승부를 해도 되겠다는 판단으로 선행에 나섰는데 기어를 올려서인지 약간 버거움을 느꼈고, 승부거리도 너무 길었던 것 같다. 입상은 못했지만 나름대로 시속은 괜찮아 내일은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만족한다. 금주 출전한 신인들과 비교해 본인의 기량이 밀리지 않아 되도록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남은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86년생 동갑내기 모임을 최근에 가졌는데 참석한 인원은 12명 정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