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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12월 21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한국경륜 -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12.21
조회수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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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유

그동안 꾸준히 훈련해왔으나 강자 및 신예들과 타다보니 자신감이 없어 다소 무기력하게 임했던 것 같다. 하지만 성적이 너무 하위권이라 절박한 심정이 들어 이번주는 나름대로 단단히 맘먹고 입소했고, 얼마 전 영주훈련원에서 보수교육을 받고 온 효과인지 연 이틀 젖히기와 선행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또한 이번주 출전하는 강자들은 예전에 상대해봤던 선수들이라 본인이 풀어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남은 내일 일요 경주도 과감하게 주도하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며, 당분간 빼고 받는 작전은 하고 싶지 않다.

 

임범석

지난번 낙차로 차체가 파손되어 교체한 이후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이번에 세팅을 다시 하고 출전했는데, 연 이틀 게임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았고 차체 적응도 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토요 경주에선 마크 탈환을 노리는 과정에서 낙차상황이 발생할 것 같아 좀더 적극적으로 임하지 못했는데, 전반적으로 시속이 그렇게 빠르지 않아 자리가 생겼다면 젖히기 반격을 노려볼 수도 있었을 것 같다. 기어가 많이 높아짐에 따라 예전보다 힘을 몰아쓰는 부분이 다소 미흡하며, 평소 긴거리 연습을 많이 하고 있지만 막상 실전에선 적응이 안되고 자신감도 없어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만약 내일 일요 경주에서 초반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엔 뒤쪽보단 되도록 앞선에서 기회를 노려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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