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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1월 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4.01.02
조회수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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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봉(선발)

우수에서는 주전법이 통하지 않았고 기량차를 실감하며 강급하게 되었다. 강급을 대비해 훈련 강도 높여 입소하였고 과부하로 인해 몸이 무겁거나 하는 조짐은 없다. 연습 때 긴 거리 인터벌을 해보면 만족할만한 시속이 나오고 현재 시속이 빨라진 선발급 선수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아 되도록 선행 위주로 경주를 풀어 갈 생각이다. 서울A팀 소속이라 수도권 선수들과 연대를 형성할 수 있지만, 금주 입소한 선수들 중 친분 두터운 선수가 없는 것 같아 본인과 전법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수와 호흡을 맞추는데 비중을 두겠다.

 

권성오(우수)

특선에서는 정신적인 무장이 덜 되어 소극적으로 경주에 임하다 보니 자신감도 떨어져 성적 부진으로 강급하게 되었다. 강급을 예상했기에 약 3주간 철저히 훈련해 입소했고 몸 상태도 이상 없다. 특선에서는 따라 타는 경주에 익숙해 있지만 오랫동안 우수급 경주를 경험했고 준비 과정도 철저하게 해 긴 거리 승부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어 되도록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겠다. 강자로 인정을 받는다면 순리대로 탈 것이지만 만일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정면승부도 불사할 것이다. 금주 입소한 강자들 중 동갑내기 김주은 선수외는 특별히 친한 선수가 없는 것 같으며 연대 편성이 된다면 되도록 협공을 하겠으나, 불리한 여건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정덕이(우수)

나이가 들면서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해 성적 부진으로 강급하게 되었다. 강급을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훈련량을 늘리면 몸에 무리가 생겨 훈련량은 평소와 비슷하고 몸 상태도 썩 좋은 편 아니다. 자리를 잘 잡는다면 순조롭게 경주를 풀어 갈수 있겠으나, 자리를 못 잡는다면 선행형 뒷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몸싸움도 염두에 두고 있다. 신인들에 대해서는 후배들에게 들은바가 없어 전혀 파악이 되지 않은 상황이며, 자력승부형 중 신인과 기존 선수가 있다면 누굴 더 믿을 것인지는 그 선수의 랩 타임을 보고 판단 할 것이다. 길게 승부하면 결과가 좋지 않아 성적을 감안해 되도록 추입이나 젖히기 쪽으로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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