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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2월 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4.02.06
조회수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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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선발)

고질적인 허리통증과 개인사정으로 시합을 연기해 오랜만에 출전하게 되었다. 훈련을 시작한지 3주정도 되었고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훈련에 전념했으나, 몸이 따라주지 않아 강도를 높이지 못하고 워밍업 하듯 가볍게 하고 입소했다. 인터벌시 과거에 비해 시속이 잘 나오지 않지만 날씨가 추운 탓이라 크게 염려하지 않는다. 자력으로 무리하게 풀어가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요령껏 대처할 생각이며 친분세력을 만나며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 가급적 본인 입상 위주로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빅파워에서 경륜을 배워 창원 B팀의 12기까지는 알고 있으며, 금주 입소한 머리급 선수들 중 친한 선수는 없는 것 같다.

 

김태원(선발)

강급자라는 부담 때문에 몸을 만들어 출전하려고 시합을 연기해 출주간격이 길어졌다. 몸 상태는 정상일 때의 80~90%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훈련할 때와 시합은 다르기 때문에 실전을 치러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선발에서는 자력승부도 생각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짧은거리 승부를 선호하다 보니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이 기본이다. 신인들이 선행을 잘 가는 편이라 뒷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만일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먼저 치고 나서며 정면 승부를 걸어보겠다. 금주 입소한 멤버를 보면 해볼 만한 상대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성호(우수)

허리가 좋지 않아 작년 12월 초 2주간 입원치료를 받았고 재활을 거치다 보니 오랜만에 출전하게 되었다. 지난 1월 초부터 허리가 호전되어 훈련을 재개하였으며 팀 동료 배민구, 김서준, 김병선, 김종수와 제주도 전지훈련도 다녀왔고, 제주도로 훈련 온 동서울, 인천, 고양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도 했다. 20기 신인 중 변무림 선수의 선행력은 익히 알고 있지만 타 선수는 잘 모르는 상황이며, 기존 선수들은 웬만큼 파악되어 있다. 신인과 기존 선수 중 누구를 믿고 타냐는 자리 잡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원하는 위치 선정에 실패한다면 마크 싸움도 염두에 두겠다. 금주 입소한 머리급 선수과 대부분 친분이 있어 경주를 풀어 가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으며, 연대 편성을 만난다면 결속력에 따라 협공 여부가 결정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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