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8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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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4.02.08
조회수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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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선발) 금요일은 자리가 너무 뒤라 전창훈 선수 앞으로 이동해 선행을 갔는데 젖히기를 허용해 충격이 좀 있었다. 특별히 몸 상태가 나쁘지 않으며 제주도로 동계훈련을 다녀오는 등 훈련을 충실히 하였는데 성적이 저조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금일은 좀 짧게 승부하려다 고전하였고, 선행승부시 종속이 떨어지는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시합시 긴장을 많이 하고 우수에서 따라가던 경주에 익숙한 탓이 아닌지 싶다. 단점을 당장 보완하기는 힘들겠지만 계속 선행승부를 하다보면 예전의 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일요일도 선행이 기본이다. 동갑내기, 서울체고 모임은 꼭 참석한다.
김동훈(우수) 몸 상태 괜찮고 훈련량도 충분한데 성적이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아직까지 기량에서 부족함을 느낀다. 연이틀 승부거리가 너무 길었으나 선행력이 검증되지 않은 신인이라 자리가 나오지 않아 어쩔 수 없다. 만일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선행승부를 할 수 있다면 3착 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다. 당장의 성적으로만 본다면 젖히기나 추입 작전이 유리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기량을 향상시켜야 되므로 가급적 선행을 염두에 두고 경주에 임하겠다. 86년생 모임에 가입되어 있지만 참석한 적은 없으며, 얼마전 친분 있는 김동관 선수를 따라 제주도로 동계훈련을 갔으나 개인적인 사유로 3일 밖에 훈련을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