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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2월 13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4.02.13
조회수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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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1월 10일 결혼식으로 인해 그동한 시합을 연기했다. 여러 가지 준비할 것도 많고 신혼여행(10일), 조카돌잔치, 구정연휴 등이 겹치면서 훈련량도 부족한 상태다. 제대로 훈련한지는 2주정도 되었는데 짧은 시간동안 무리해서인지 과부하가 걸린 느낌이다. 공백기로 인한 경기감각저하와 유도원 퇴피시점 바뀐것에 대한 적응력도 미숙해 부담감도 상당히 크다. 과거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초반엔 부진하다가 실전감각을 찾으면서 점차 좋아졌던 기억이 있다. 인정을 받는다면 순리대로 경기를 풀어가겠지만 자리를 못 잡는다면 강급선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성 보이겠다. 자력승부 보단 상대선수를 활용하는데 주력하겠고 선수파악은 어느정도 되어있다.

한상헌

지난회차 광명에선 입소전 MTB 훈련하다가 넘어졌는데 가벼운 찰과상뿐이라 크게 여의치 않았으나 막상 시합을 해보니 정상이 아니었다. 퇴소후 시합을 연기하였는데 2주정도는 치료에 전념하며 몸상태를 회복한후 훈련을 재개하였다. 인터벌 시속은 예전만큼 나오지 않았지만 날씨탓이라 생각하고 있는 만큼 금주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운영을 하겠다. 지난번엔 유도원 퇴피시점이 바뀐것에 대한 적응력 미숙으로 인해 승부거리가 길어졌던 것 같아 동영상을 통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였다. 금주 출전한 선수들을 보니 강자가 눈에 띄질 않아 타이밍만 제대로 나온다면 입상할 자신도 있다. 동계훈련은 인천팀 선수들과 광명벨로드롬에서 했다.

박훈재

특선급에서도 한동안은 적극성을 보이며 성적이 좋았지만 작년 10월달부터 잦은 낙차로 인해 몸에 무리가 오면서 강급되고 말았다. 지난번 낙차로 찰과상이 심해 1주일 정도 입원하였는데 특선급에서 따라다니는 습성으로 인해 소극적인 경기운영을 하다가 낙차를 당한것 같아 퇴원후 선행위주로 나름 연습을 많이 하였다. 인터벌 시속은 예전 컨디션 좋았을때와 비슷하게 나왔다. 현재 몸은 좀 가라앉은 느낌이지만 그렇게 나쁘지 않은 상태라 인정을 받지 못해 자리잡기에서 어려움 겪는다면 앞선에서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신인들은 파악이 미흡해 주위선수들에게 물어보면서 파악하겠고 신인과 기존선수들을 함께 만난다면 승부거리가 긴 선수를 좀 더 의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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