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호

지난해 11월 22일 훈련중 교통사고로 발목인대 부상을 당해 한달정도 입원하였다. 퇴원후 재활치료를 병행하였기 때문에 훈련량은 부족한 상태며 정상적으로 훈련한지는 2~3주정도 되었다. 몸상태는 좋았을때를 비교해 70~80% 정도인 것 같은데 금요일 경주에선 경기가 잘 풀려서 입상할수 있었다. 남은경주 상황에 맞게 대처하겠으나 선행에 대한 부담감은 있다. 하지만 편성에 선행갈 선수가 없다면 갈 수도 있다. 과거 훈련했던 유성팀 및 인근지역 선수들과 왕래는 없지만 같이 입소하면 인사는 하고 지낸다. 연대편성은 과거 좋았던 기억이 없어 선호하지 않는다.

이효석

지난해 9/28일 창원에서 낙차이후 회복이 잘 안되고 있는것 같아 그동안 시합을 연기하며 자전거 셋팅 등을 바꾸면서 변화를 시도 중에 있다. 현재 부상부위는 완치된 상태며 선행도 가능한 몸상태지만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라 상대선수 활용하는데 비중을 두고 있다. 금요일 경주에선 경기장 날씨가 추워 다리가 빨리 굳는 바람에 추입력이 잘 나오지 않았다.남은경주 연대편성이 된다면 신경을 쓰겠지만 여유가 없는 실정이라 부담스럽고, 상대선수가 연대를 형성한다면 앞선에서 경기를 풀어가겠다. 상황에 따라선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도 염두에 두겠다. 대인관계가 좋아 금주 출전한 강자들과는 원만하게 지내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