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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2월 21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4.02.21
조회수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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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몸을 계속 끌어올리는 중이지만 아직 100%는 아니다. 최근 시합에 임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타려고 하다보니 괜찮은 성적을 낸 것 같다. 선행은 자리가 나오지 않아 기회가 잘 생기지 않으며, 그렇다고 무턱대고 갈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젠 선행만을 고집하지 않고 되도록 흐름에 맞춰서 풀어가는 편이며, 빼고 받는 작전은 그동안 잘 안해봐서 그런 것도 있고, 의도적으로 시도하진 않아 조금 어설프게 보이는 것도 있다. 현재 훈련량을 늘리는 중인데, 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효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남은 경주는 멤버를 보고 본인이 가야할 상황이면 선행승부 펼칠 수도 있지만 강자들이 많다면 활용하는 쪽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예전 광명에서 3년 정도 훈련했지만 지금은 멤버가 많이 바뀌어 특별히 친분있는 선수는 없는 것 같으며, 오히려 안산쪽 선수들과 연락하고 지내는 편이다.

 

서한글

올해 초 라섹 수술을 한번 더 하는 관계로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한 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차츰 훈련량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며, 제대로 훈련한지는 약 3주 정도 된다. 작년 4~6월엔 우수급에서도 괜찮았으나 그 이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이 강급의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다. 현재 몸상태는 우수급에서 좋았을 때와 비교하면 50~60% 정도 수준이며, 평소 팀원들과 훈련시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금요 경주에선 처음엔 젖히기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앞선에서 시속을 잡는 바람에 선행을 갈 수 밖에 없었다. 계속 선행을 가보니 점점 좋아지는 것이 느껴져 되도록 힘을 쓰는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만약 활용할만한 선수가 있을 경우엔 추입,젖히기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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