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2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한국경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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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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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영 현재 몸상태엔 아무 이상이 없지만 출주간격이 길어져 경기감각이 조금 떨어진 느낌이다. 최근 강자들과 자주 만나다보니 성적이 부진하나 그동안 광명 벨로드롬 및 도로에서 동계훈련을 열심히 해왔다. 입소 전 광명에서 훈련할 당시 시속이 잘 나와 이번주 몸이 좋다는 생각에 자신있게 탄 것이 오히려 너무 길게 가다보니 나쁜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선두 유도워 퇴피 시점이 바뀐 것은 크게 영향은 없으나 본인에겐 이전이 더 나은 느낌이다. 내일 일요 경주도 되도록 선행,젖히기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지만 이틀 동안 부진했기 때문에 최대한 입상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승철 아마시절 경륜, 스프린트 출신이라 지구력이 약해 훈련원 졸업 후 선행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그동안 입상률은 떨어졌지만 신인답게 자력승부 위주로 임해 왔고, 앞으로도 이런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평소 훈련시 창원팀의 젊은 선수들끼리 열심히 하고 있는데, 특선급의 강진남 선수와 비교하면 연습 때는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시합에선 확실히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낀다. 금요 경주에선 선행, 토요 경주에선 젖히기를 해봤는데, 솔직히 젖히기가 더 자신이 있다. 선수파악은 처음엔 우수급 선수층이 두터워 조금 힘들었으나 차츰 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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