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35회차 금요일 경기 후 인터뷰 ◈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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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7.09.07
조회수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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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선발 3경주) 강급을 대비해서 훈련량을 늘리고 있었는데 지난주는 계속 된 비로 인해 도로훈련을 하지 못하고 롤러 훈련만 하였다. 이로 인해 훈련량이 부족한 상황이며 금일은 류재은 선수를 지나치게 의식해 본인의 승부 타이밍을 놓쳐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선발급 5주회 적응에 문제가 없으며 훈련량 부족으로 인해 자력승부 보다는 상대를 활용하는 마크 추입 전법을 생각중이다. 경북 지역 선수를 제외하고는 젊은 선수들과 친분은 없으며 강한 선행형과의 편성이 가장 까다롭다.
이주민(선발 6경주) 여름에 전반적으로 몸이 좋지 않아 우수급에 적응하지 못하고 선발급으로 강급되었다. 훈련량은 꾸준한데 이상하게 몸이 살아나지 않아 걱정하던 중 2주전 방희성 선수의 조언에 따라 훈련 방식과 자전거 세팅을 바꾸고 있는 중이다. 아직 효과를 볼 수 있는 단계는 아니나 점차 좋아 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금주는 우수급에서 강급 된 선수들이 많아 부담되기는 하나 크게 의식하지 않고 본인의 승부 타점에 맞춰 자력승부를 펼칠 것이다.
이승현(우수 9경주) 여름동안 더위를 피해 아침, 저녁으로 훈련을 하다 보니 훈련량이 적었는데 최근 날씨가 시원해져 정상적인 스케줄에 맞춰 훈련을 할 수 있어 훈련량은 많은 편이다. 최근 부진의 원인은 본인의 인지도가 떨어져 선행승부 타이밍이 오지 않고 자주 4번을 받다보니 경주 전 생각했던 작전이 계속 무산되어 그런 것 같다. 금주는 특선급에서 강급 된 선수를 제외하고는 해볼 만한 상대들이라 여겨지고 13기 동기생들과는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하루 빨리 본인의 주특기인 선행승부로 입상을 해서 자신감을 회복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