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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3월 1일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4.03.01
조회수652
첨부파일

김용묵

 

강급 이후 자력승부가 한번도 없었는데, 의도한건 아니다. 편성이 추입위주로 되다보니 굳이 무리하게 자력승부를 펼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평소 훈련시 특선급 선수들과 자주 훈련하다보니 시속감은 좋은 편이다. 다만 자력승부 빈도가 낮다보니 선행감이 떨어져 있는 것 같다. 선행은 부담이 있지만 젖히기는 타이밍에 따라 가능하다. 금주는 특별승급이 걸려 있는데 마음을 비우고 타겠다. 내일 결승 멤버 중에는 정언열, 문승기 선수가 가장 의식된다. 기어가 무거워진 뒤에는 빼고 받는 작전은 잘 먹히지 않는 것 같다. 대신 병주에 대한 부담이 없어진 만큼 뒤에서 풀어가는게 편하다. 연대 선수가 있는 편성은 오히려 더 부담이 된다. 자리가 안나올 경우에는 빼고 받거나 뒤에서 추입을 노리겠다. 몸싸움의 경우 빼앗는 작전은 선호하지 않으며, 대신 본인의 자리를 지킬 자신은 있다. 동계훈련을 광명에서 꾸준히 소화했다.

 

 

강대훈

 

최근 성적이 저조한 이유로 퇴피시점 변경에 대한 적응이 미흡한 것 같다. 이로 인해 스스로 심리적으로 다급해지다보니 승부거리가 길어지게 된다. 금주 연이틀 경기를 거듭할수록 이에 대한 적응은 어느정도 되어가는 느낌이다. 연이틀 선행에 나섰는데, 다리 상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심리적인 여유가 필요한 것 같다. 앞에서 빼주는 선수가 있다면 좀 더 수월하게 주도할 수 있는 만큼 당분간은 자리를 잡기 위해서라도 자력승부를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으며, 당장의 성적을 위해 빼고 받는 작전을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 동계훈련은 충실히 소화했으며, 구미팀은 선수층이 두텁진 않지만 훈련 분위기는 좋다. 창원쪽 선수들을 다 알지는 못하며, 비슷한 또래들과는 어느정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기수 모임 및 86년생 동갑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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