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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3월 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4.03.06
조회수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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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근(선발)

허리통증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다보니 출전간격이 길어졌고, 아직까지 힘을 쓰면 통증이 남아 있어 평소보다 훈련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승부거리가 짧다보니 초주위치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는 경향이 많으며 타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해 위치 선정에 실패할 경우에는 자력으로 경주를 풀어가기가 힘들다. 금주는 신인이 없어 강급자 위주로 경주가 흘려갈 것 같아 선수 파악이 되어 있는 본인에게 위안이 되며, 유도원 퇴피 시점이 바뀌었으나 과거에 많은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한체대 모임은 후배들이 주축이라 부담을 줄 수 있어 참석을 하지 않는다.

 

이 효(우수)

지난 그랑프리 때 낙차는 찰과상에 불과하였지만 이후 이상하게 경주가 계속 꼬이면서 조기강급까지 당하게 되었다. 훈련시 인터벌을 해보면 시속이 성적 좋을 때와 별 차이가 없고 종속도 잘 유지 되는데 강급되어 개인적으로 안타깝다. 동계훈련은 성산팀과 일주일 정도한 것을 제외하면 주로 광명에서 했었다. 평소와 같이 기본전법은 선행이지만 누군가 앞에서 먼저 서둔다면 활용해 짧게 승부할 의향도 있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 중 자력승부형 강자가 눈에 띄어 만만히 볼 수 없을 것 같으며, 편성에 친분세력이 있다고 해도 가능한 득점 높은 선수를 순리대로 인정하며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다.

 

민상호(우수)

훈련 중 낙차로 허리디스크가 심해져 치료를 받다보니 공백이 있었고, 지난주 일요일 대리출전시 초주선행의 불리함과 퇴피시점이 바뀐 것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팀과 함께 훈련하며 나름대로 준비하고 입소하였지만, 인터벌시 종속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라 실전을 치르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 중 강자가 많아 자력으로 버티기가 힘들다고 판단되어 끌어내 받아가거나 강자의 후미를 직접 공략하는 작전으로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75년생 동갑내기 모임은 서로 바쁜 관계로 모임을 갖지 않은지 오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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