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5일 토요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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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4.03.15
조회수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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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윤 새해 들어서면서 마음먹고 동계훈련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왼쪽 발목부상을 당해 2일 입원하였고 붕대를 감은채 일주일을 보냈다. 그후 워밍업 수준으로 하다가 본격적인 훈련은 2주전 입소통보를 받고나서부터 시작 했는데 인터벌은 거의 하지 않았다. 현재 몸상태론 선행이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토요일 경주에선 주전법이 선행이다 보니 하는 수 없이 가게 되었다. 유도원 퇴피시점 바뀐 것에 대해서는 본인과 잘 맞는 것 같다. 남은경주도 선행이 기본 전략이 되겠지만 앞에서 선행가주는 선수가 있다면 최대한 활용할 생각도 있다.
김만섭 토요일 경주에선 자리가 나오지 않아 잠시 당황했으나 앞에서 끌어내주는 선수가 있어 선행을 가게 되었고 입상을 하면서 자신감도 생겼다. 그동안은 몸상태는 예전 좋았을 때와 큰 차이가 없었는데, 경기전개가 빨라지는 것에 대한 적응력 미숙으로 서두르거나 타이밍을 놓치는 경향이 많아지면서 주눅이 들어있었다. 이젠 뭔가 실마리를 찾은것 같은 느낌이며 일요일 경주에서도 타이밍만 나온다면 선행갈 생각이다. 자리가 안 나온다면 되도록 앞에서 경기를 풀어가겠고 비슷한 각질의 선수가 있다면 젖히기가 편할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