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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창원 제42회차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경륜 명승부--
작성자제일
작성일2007.10.25
조회수699
첨부파일

김영규


부산경주 중 낙차(7/28), 무릎 골절부상등으로 30~40일 정도 입원하였고 퇴원 후 1주일 정도 물리치료를 한 후 훈련을 재개하였다. 훈련은 개인훈련을 위주로 하고 있다. 몸상태는 이상이 없다. 훈련시에는 이전과 차이가 없지만, 공백 때문에 경기 감각이 떨어진 것이 걱정된다. 이전 낙차부상때도 초반에 힘들었는데 부상후 첫출전이라 이번에도 걱정이다. 신인보다는 가까운 기수들이 상대하기 좋고 현재 마크추입에서의 전법 변화는 없고 끌어내는 작전도 가능하다.


공민우 


김근영선수와는 경기에 따라 앞에 설때도 있고 뒤에 설때도 있는데 지난 대상경주에서는 작전이 맞지 않았다. 현재는 (가평)집에서 기거하고 있고 광명 벨로드롬으로 훈련을 가지만 의정부는 안간다. 하남선수들과는 이전부터 친하다. 최근, 나름대로 욕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지만 타선수의 기량이 많이 좋아졌고, 완전한 축으로 나서는 경주보다는 경쟁자 1명이 있는 편성이 많다. 이번주도 마찬가지다. 연대 편성도 좋지만 자리잡기에 문제없다면 혼자가 편하다. 몸상태는 변화가 없는데 어제 감기기운으로 감기약을 복용중이다. 몸이 무겁거나 하지는 않다.


조영소


올해 몸상태는 이상없다. 다만 동계훈련을 충분히 해야 하는데 낙차부상으로 동계훈련은 부족하고, 다른 선수의 기량도 많이 상승했다. 그리고 시합때 타이밍이 유난히 맞지 않아 전체적으로 성적이 저조하다. 항상 선행을 생각하지만 마크위주로 게임을 하다보니 선행자리가 안나와서 성적도 기복이 있다. 개인훈련은 웨이트보다는 롤러와 줄넘기 위주로 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져 춘천등 외지로 훈련을 가기보다는 가평에서 도로훈련과 인터벌훈련을 하고 있다.


윤이상


지난 광명시합은 나방에 의한 알레르기성 두드러기로 퇴소했다. 현재 약물치료 중이고 많이 호전되었다.(아직 완치상태는 아님) 퇴소후 주말까지 훈련은 못했고, 이번주 월화부터 훈련을 시작했는데 치료 때문에 개인훈련위주로 훈련했다. 현재 몸상태는 낙차후유증은 없지만 훈련량이 부족하고 정상컨디션이 아니다. 강급후 부산 첫시합은 컨디션보다는 대체로 게임이 잘 풀렸고 선발 5주회에 대한 부담은 없다. 선수파악은 선발급이 잘되어있는 편이고, 항상 선행위주의 시합을 생각하지만 본시합에서는 승부타이밍을 자주 늦추는 편이다. 8기동기생과는 특별한 유대관계가 없는 편이지만 두루 잘 지낸다.


김상민 


시합간격이 길어진 것은 10월 1일 자녀출산으로 연기했기 때문이고 훈련은 양이 부족하지만 꾸준하게 해왔다. 최근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는 작년 연말부터 경기감을 잃어버려 자신감을 상실하였다. 물론 훈련량도 부족하다. 고향은 광주이고 20살 때까지 살았다. 연고지 선수들은 경륜입문후에 알게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달, 몸이 좋고 시속도 빨라졌지만 입상욕심에 승부거리를 좁히다 보니 승부타이밍을 놓쳐버렸다. 끌어내는 작전보다는 선행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갈 생각이고, 축이 추입형일때 경기를 풀어나가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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