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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창원 제42회차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경륜 명승부--
작성자제일
작성일2007.10.26
조회수546
첨부파일
 

김송원 


몸상태는 괜찮은 편이고, 현재 훈련은 하남팀의 스케줄에 따라 꾸준하게 하고 있다. 우수급에서 성적이 부진한 이유는 7월 8일 부산경주에서 낙차한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선발 분위기는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선수들의 실력은 좋아졌고, 실력차도 좁혀진 것 같다. 강급후 첫게임은 게임자체가 잘 풀리지 않아 고전했고, 선발에서는 항상 선행젖히기를 생각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게임 흐름이 빨라져 젖히기 시속이 덜 나온다. 그렇지만 항상 한바퀴 정도는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굳이 끌어내는 작전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김용남


몸이 아픈 곳은 없는데, 2~3개월전 부산시합때부터 체력이 많이 떨어지고 부담도 많이 된다. 겨울에 피스타 중심으로 훈련을 하여 항상 상반기에는 성적이 괜찮고, 후반기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져 성적이 나쁜 편이다. 그래서 현재는 체력훈련 위주로 훈련을 하고 있다. 컨디션이 좋으면, 마크를 하기 위해 몸싸움에도 적극적인데, 지금은 체력이 많이 떨어져 타이밍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현재는 스타트, 스피드 훈련을 하면 광명, 부산보다 창원이 나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몸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전법은 마크추입이고 전법변화에 대한 생각은 없다.


최운보 


현재 힘을 쓰면 허리가 아픈데, 나쁜 자세 때문인 것 같다. 장거리 도로연습을 나가면 허리가 너무 아프다. 그래서 주위의 조언을 얻어 자세교정을 시작하였다. 연습할 때는 많이 좋아졌다. 연습처럼 자세가 나오면 시속도 많이 당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시합 때는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하는 관계로 예전의 나쁜 자세가 나오고 있다. 아마 단기간에 고쳐지지는 않을 것 같다. 현재 차체도 몸에 맞게 바꿔보려고 하고 있다. 자세와 더불어 완벽히 갖춰지면 입상성적은 충분히 달성할 것 같다. 그래서 “과도기”라 생각하고 장시간에 걸쳐 고쳐가겠다. 훈련은 기교가 없기 때문에 웨이트, 롤라 등 힘을 기르는 위주의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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