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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3월 27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4.03.27
조회수708
첨부파일

박학규

지난 2월 21일 광명에서의 낙차로 어깨, 새끼손가락, 발가락 부상을 입었지만 뼈에는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통증이 오래갔고, 20일 가량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공백이 길어졌다. 퇴원 후 바로 훈련을 소화했고, 시합 통보를 받고 트랙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주까지는 통증이 남아 있었지만 금주 들어 통증도 많이 줄어들었고, 몸상태도 어느정도 올라온 느낌을 받았다. 선두원 퇴피시점 변경은 과거 오래 타봤던 만큼 본인에게는 별 양향이 없다. 금주 입소한 멤버는 전체적으로 강한 느낌은 아니며, 평소 수준인 것 같아 충분히 해볼만하겠다. 특정 전법을 염두에 두고 있진 않으며, 자리와 흐름에 따라 다양한 작전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일산팀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데, 팀원이 적고 서로 사는데가 다르다 보니 팀 훈련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실시하고 있다.

 

 

이상준

두달 정도 공백이 있었다. 특별히 다친데도 없었는데, 발목과 손이 원인 모르게 심하게 부었고, 2주 정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2주간은 훈련을 전혀 소화하지 못했고, 검사 결과도 다음주 화요일에 나올 예정이라 기다리고 있다. 붓기가 가라앉으면서 훈련은 꾸준히 소화했고, 현재는 거의 회복된 상태다. 다만 아직까지는 정상 몸상태 대비 60~70%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몸이 안 좋다보니 자력승부는 힘들 것 같아 금주는 활용하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다. 빼고 받는 작전도 타깃의 후미를 바로 받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원하는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지도 의문인데, 연대 선수가 있다면 게임을 풀어가기에 수월하겠지만 자력형 선수가 아니라면 협공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다음주 검사 결과를 보고 적절하게 대비하여 하루빨리 몸상태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황영근

최근들어 성적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데, 확실히 예전보다는 조금씩 몸상태도 나아지는 느낌이다. 그동안 부진의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는데,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한 것 같다. 훈련량이나 몸상태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 현재 훈련할때는 예전 좋았을때와 엇비슷한 시속까지 나오는데, 아직까지 체력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어 3일 경주를 타기에는 역부족인 면이 있다. 따라서 매 경주 힘을 적절히 안배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다보니 힘든 편성이 예상되는데, 꾸준히 보여주는 모습을 통해 단계적으로 인지도를 쌓아나가겠다. 젖히기도 타이밍만 나온다면 자신이 있는 만큼 앞으로 자신감만 찾는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동계훈련은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체계적으로 소화했다. 금주를 상승세의 계기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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