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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11월 3일 토요 경기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7.11.03
조회수556
첨부파일

 

고민석  
좋지 않았던 허리상태가 호전되면서 예전보다 훈련량을 늘렸고 최근 성적도 좋아 나름대로 기대하고 입소하였다. 금요일은 4번을 배정받아 고전하였고, 토요일은 의욕을 너무 앞세우다 자리잡기 판단 미스로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줘 죄송하다. 최근 컨디션에는 이상이 없는 만큼 강자 빠진 일요경주는 자력 승부도 염두에 두며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장탁상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데 어느 한순간 기량이 정체되면서 슬럼프가 찾아온 것 같다. 편성이 강해지면서 선행 승부가 통하지 않아 젖히기 또는 마크,추입 위주의 경주를 많이 하다보니 근력도 떨어지고 실력도 줄어드는 것 같다. 또 다시 선행형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훈련에 매진하며 근력강화 운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예전같은 몸상태를 만들지 못해 선행 시속이 떨어진다. 하지만 선행을 안 하면 성적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남은 경주 실전감각도 익힐 겸 한바퀴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한기봉  
몸상태 이상없고 훈련도 꾸준히 하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아 답답하다. 자세 교정 중으로 아직 적응이 덜 되어, 실전에서 신경이 많이 쓰이며 생각대로 경주가 풀리지 않고 있다. 한바퀴 때릴 때 시속이 12초 초반은 나오는데 병주 만드는 스타일이므로 젖히기형 강자가 크게 넘어설 경우 고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내일 편성될 선수들 중에는 강자가 없는 것 같은데 이틀 동안 경주를 망치다보니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다. 하지만 마지막 날은 어느 정도 본인 실력을 인정해주는 편이므로 한바퀴 승부도 고려하며 자신감 있게 경주에 임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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