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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4월 3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4.04.03
조회수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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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선발)

지난 낙차로 어깨, 손가락, 골반을 다쳐 보름 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아직까지 통증이 있어 웨이트를 전혀 못하고 본격적으로 훈련한지는 2주 정도 되었으며 몸 상태는 낙차 이전과 비교하면 70~80% 정도이다. 지난주 일요일 대리출전해 선행에 나섰으나 훈련량 부족으로 3코너 이후 시속이 급격히 떨어져, 긴 거리 승부는 무리라고 판단되어 가급적 앞에서 빼고 받거나 짧은 젖히기 정도 염두에 두고 경주를 풀어가겠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까칠한 선수들이 많아 쉽지 않은 편성이 될 것 같아 걱정이며, 동갑내기 모임은 하지 않지만 만나면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타 선수들 보다 친하게 지내며 훈련원 동기생들과도 두루 잘 지내는 편이다.

 

이범석(선발)

지난 낙차로 골반부위 타박상과 찰과상이 심해 현재도 치료를 받고 있어 훈련 강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다. 차체도 파손되어 교체하였는데 완전히 적응을 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훈련시 처음에는 따라 가는 것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젖히기 타이밍을 잡아 보기도 해 차츰 몸 상태가 차츰 살아나고 있음을 느껴 위안은 되지만, 매년 몸 상태가 괜찮아 질 때 사고를 당하는 것이 반복되어 아쉬움이 크다. 전법은 타이밍에 따라서 구사를 하겠지만 몸 상태를 감안해 되도록 짧게 승부할 생각이며, 강자를 받아가는 작전은 체질에 맞지 않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편성에서 머리급과 친분 여부를 의식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경주에 임하며 86년생 동갑내기 모임에 참가중이다.

 

김연호(우수)

지난 낙차로 쇄골이 고절되어 수술을 받았고 골반도 타박상이 심해 15일 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개인적으로 체력훈련을 하며 회복기를 가졌고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한지는 한달 정도 되었다. 훈련시 처음에는 따라 타는 위주로 하다 지금은 인터벌을 앞에서 주도하기도 하지만 낙차 이전과 비교하면 70~80%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 몸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인지도를 쌓기 위해서 되도록 선행승부에 비중을 두고 탈 생각이며, 만일 원하는 위치에 자리를 못 잡는다면 마크, 추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도 타 선수들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동갑내기 모임은 하지 않으며 이번주 입소한 선수들 중 강자들이 많아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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