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5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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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4.04.05
조회수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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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승(선발) 고질적으로 아픈 허리는 오랜 기간 치료한 결과 많이 호전되었고 훈련량도 충분해 컨디션은 좋은 편이다. 최근 선행력이 예전과 비교해 떨어지는 것은 아니나, 선발급 강자들이 기어를 올리며 선행 시속이 워낙 좋아져 본인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는 것 같다. 금일은 선행형이 3명이나 포진되어 뒤에서 젖히기나 추입을 노렸는데 강광효 선수가 몸싸움을 하며 대열을 흩트려 겁이나 실력 발휘를 못했다. 내일은 편성 여부를 보고 선행형 강자가 없다면 경주를 주도하겠고, 강자가 있다면 빼고 받거나 짧은 젖히기나 추입을 노려볼 생각이다. 과거 대전에서 훈련했었고 대학과 실업팀도 충청권이라 경상권 다음으로 친하게 지낸다.
박광진(선발) 몸 상태 나쁘지 않고 훈련도 많이 하였는데, 더 잘해보려고 자전거 세팅과 자세를 변경하였더니 힘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저조한 성적을 거두는 것 같다. 이로 인해 선행력까지 떨어진 것 같아 소극적으로 경주에 임하게 된다. 이건 아니다 싶어 예전대로 환원한 후 롤러를 타봤는데 느낌이 괜찮아 내일은 자신감 있게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득점이 높다고 해도 마크, 추입형은 의식하지 않으며 자력승부형을 더욱 의식하며 경주를 풀어가는 스타일이다. 일요경주는 상대를 활용을 할 수 있다면 하겠으나 되도록 선행에 초점을 맞추겠고, 9기 동기생 모임과 75년생 모임에 소속은 되어 있지만 실전에서는 같은 팀이 아니면 협공을 장담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