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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4월 10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4.04.10
조회수716
첨부파일

박종열

몸상태도 이상 없고 훈련도 변함없이 꾸준히 하고 있으나 최근 점수가 낮아지면서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 자리잡기에 어려움 겪고 있다. 그러다 보니 끌어내서 받아가는 등 짧게 가는 경향이 많아졌다. 하지만 항상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타이밍만 나온다면 3착안에 들 자신도 있고 연습시 시속도 괜찮게 나오고 있다. 추입형들과 편성시 본인이 흐름을 주도할수 있어 유리하겠지만 금주 출전한 선행형들도 모두 해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동계훈련은 체력위주로 열심히 한 만큼 조만간 훈련한 결과가 나올것 같다.

 

김태원

최근 차체를 계속 바꾸다 보니 적응력 부족하면서 성적저조로 이어졌다. 현재 바뀐 차체는 어느정도 적응된 상태며 훈련량도 만족하고 있다. 금주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확실한 것은 경기를 해봐야 알것 같다. 자리가 나오지 않는다 해도 끌어내서 받아 가는건 하고 싶지 않고 보여주는 차원에서라도 선행을 갈 생각이다. 다만 강축이 붙여줄 경우엔 믿고 따라갈 의향도 있다. 친정팀인 서울A팀과는 아직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근지역 선수인 광명팀 선수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최성우

지난회차 시합중 대퇴부 근육이 파열되어 2주정도 입원하였는데, 현재는 완전히 회복된 상태다. 훈련은 퇴원후 1주일정도 개인훈련 위주로 하다가 팀훈련에 합류하였고, 좋았을 때와 비교시 80%정도 회복된것 같다. 최근경주를 보면 긴거리 승부를 펼치는 경향이 많았는데, 편성이 그렇게 흘러간것 뿐이지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다. 금주는 상황에 따라 전법을 구사할 생각이지만 선행은 다소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며 본인의 각질상 젖히기가 가장 자신 있다. 현재 몸상태론 연대세력이 함께 편성될 경우 경쟁상대가 어떤 선수이냐에 따라 여부를 판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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